하니의 인생 2회차 성공기

2023년 새해 결심 2탄 2월에 읽은.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 를 소개하려고 한다. 70주 연속 에세이 부분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뭔가 뻔한 에세이는 아닐거라고 기대하며 읽어보았고, 너무 좋았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 본 적 있을까? 스스로 못하면 자책과 질책하고, 잘하는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내가 아닌 남을 사랑했지.. 온전히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준 시간이나 연습이 있었던가? 없었던 것 같다.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 작가: 정영욱 대부분의 일깨움과 치유는 마음에서 나온다 생각한다. 무언가 알려주고 시지만 그러지 못한 부족한 사람이라 나도 이랬었다고 미련한 마음을 적어본다. 단지 그뿐 난 이렇지만 기필코 살아간다고. 그러니 당신도 꼭 살아냈으면 한다고 [ 잘..

핫 플레이스 망원동에서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를 찾는다면, 바로 로우머로 가면 될 것 같다. 주말에 다녀왔는데도 만족했다. 사실 로우머는 이 날 망원동에서 가고 싶었던 카페는 아니었는데, 다들 주말에 망원동 가보면 아시겠지만 내가 가고 싶은 곳, 찜콩해 둔 장소에 들어갈 수 없는 현실!! 미리 정해두고 갔던 카페들을 주말에 실제로 가보니 그냥 시장통이었다.. ㅠ 너무 사람 많고 시끄럽고.. 주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친구와 나와서 망리단길 구경 중에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곳. 로우머 [망원 카페] 로우머- 반려 동물 입장가능하다 특별히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이나 음료는 없지만 입장가능하다! 이런 곳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같이 오자 나의 귀염둥이들.. 로우머 매장은 ㄱ자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

마지막 겨울을 만끽하게 쌀쌀한 날 김포 장기동 카페 김포 카페추천 포레스트 포레스트에 다녀왔다. 사진을 보니 동화 속 마을에 다녀온 것 같다. 휴식을 위한 숲이라니 벌써부터 힐링카페의 느낌이었다. [김포 장기동 카페] 포레스트 포레스트 : 주차가 편리함 김포 장기동은 신도시구나! 그래서 그런가 주변이 깨끗하고 말끔했다. 그중에 딱 봐도 입구부터 들어가 보고 싶게 생긴 포레스트 포레스트!! 좋은 점은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에 주차하면 2시간 주차인증을 해준다 (꿀팁). 추가 시간 있으면 카페에서 놀고 나서 롯데마트에서 장 보세요 ^^ 롯데마트에서 김포한강점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만 걸으면 된다. 걸어오는 길이 좋고 가게 구경하듯 산책하며 걷기 좋았다. 오늘은 좀 추웠지만, 겨울아 빨리 끝나라~ 전신거울은 ..

서울야경과 한강뷰를 보면서 분위기 잡을 수 있는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 다녀왔다. 코로나 격리해제 기념으로 다녀왔는데 사진을 보다보니 또 가보고 싶은 건 뭐징 크큭 멋진 서울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63빌딩워킹온더클라우드 기념일이나 프러포즈,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정말 많이 가는 것 같다. 위치는 옛날의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이니 위치는 참~ 좋다!! 대중교통으로 여의나루역에서 내리면 되고, 차를 이용할 경우 63빌딩 지하 주차장 4시간까지 무료주차이 가능하다는 점!! 꼭 참고하길 바래요! 어렸을 때 와보고 얼마 만에 다시 오는 63 빌딩인지 벌써부터 설렘설렘 그때는 엄마 아빠와 손잡고 63빌딩 수족관을 보러 왔지만 오늘은 서울 야경을 보는 게 목적이닷! 겨울이라 해..

예쁜 꽃밭에서 사진 찍기 좋고 산 속이라 공기 좋은 사진정원 강원도 여행 중에 들려본 사진정원 카페 원주에서 유명한 곳인 듯 주차장 넓고 카페는 더 넓고 카페 주변으로 산이 있어서 공기가 너무 맑고 좋았음 서울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맑은 공기 카페 입구 많은 화초와 입구에 들어서면 와~할만한 넓은 정원이 있음 실내는 아기자기함 알록달록한 생화+조화 가득한 포토존도 있었는데 나는 안좋아해서 자동으로 사진이 없네... 안쪽으로 들어오니 이런 느낌의 자리가.. 운 좋게 이 자리에 앉았다 카페에서 음료와 피자를 주문하고 주변을 돌아다녔다 1인 1 주문 원칙이고 주문하면 종이 팔찌를 주는데 놀이공원 손목팔찌처럼 손목에 차고 돌아다니면 된다 카페가 넓어서 정원만 구경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그런 듯 너무 멀리 가면 ..

강화도에서 가장 뷰가 좋은 카페가 아닐까? 토크라피 대화: 기술. 그림의 형식을 나타냄 아마 강화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예전부터 이사진을 보고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주말에는 시도도 못해봤고 평일에 운 좋게 반차를 쓰고 다녀왔다 아 매일 카페투어나하며 살고 싶오라 서해 동막해변이 서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 아닐까 여행왔다고 생각하며 오션뷰 보러 사진으로 보던 곳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5개 동으로 되어있던 펜션 건물을 그대로 살려서 카페로 개조 본관, 메인홀 양쪽에 있는 작은 방 바깥으로 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넓은 정원이 있음 그리고 옆에는 별관 주말에는 이 모든 곳이... 꽉 찬다고 함 커피를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너무 예쁘고 우드톤의 따뜻한 느낌 주택느낌을 그대로 살려..

한남동 유엔빌리지 한강뷰의 멋진 레스토랑 메종한남 너무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이제야 방문한 메종한남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다 매월 생일하고 싶다 내 말 들리니? 가는 길이 차량으로 가능할 것 같음 대중교통으로는 많이 힘들 듯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와야 함 길이 워낙 좁고 잘 안 보여서 두 번 헤맴 덕분에 유앤빌리지 자알 구경함 차량은 발렛가능하고 (발렛비 만원+)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예약했고 (평일 기준 2 주 전) 예약금은 미리 지불 후 식사 후 환불받았음 실내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실외 테라스가 더 유명한 곳 아~ 앉아서 보니 너무 로맨틱해졌음 해지기 전에 가서 노을까지 보니 너무 좋았음 겨울기준으로 5시 30분 예약함 가정집을 개조한 거라 마당도 있고, 화장실에 있는 욕조도 안 뜯고 ..

오랜만에 받은 휴가에 송도에서 호캉스를 하고 가까운 배곧에 들렀다 일요일 점심이라 사람 많은 곳 보다 조용한 카페를 찾던 중 알게 된 테일러 버튼 예쁘고 핫한 카페는 주차가 어려운 데 여기는 건물 내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함 큰 장점인 듯 들어서자마자 이색적인 느낌에 놀라움 가구 배열이나 그림전시 좋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까지 사람이 많았으나 모두 조용하고 좋았음 (왠지 조용히 해야 할 느낌) 내가 갔을 때는 늦여름이라 파란 그림이 많았음 다른 후기를 보니, 수시로 테이블이나 작품을 바꾸며 인테리어 하는 듯함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과 좋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느꼈음 커피를 주문하는 곳은 블랙과 우드 계열이고 테이블이 있는 쪽은 화이트와 블루톤 에스프레소 전문이라 에소바에서 볼 ..

우드톤과 낮은 조명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브런치 맛집 솔트앤 페퍼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외관 속에는 우드로 따뜻 지도를 켜고 와야 골목골목으로 잘 찾을 수 있음 미로구나 내부카 큰 규모는 아니지만 7-8 테이블 정도 있음 매장 한쪽에 팔고 있는 것들 라자냐면, 와인, 밀크컵, 과자, 후추, 토마토 통조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다른 곳을 이동할 예정이라 장만하진 못했지만 오밀조밀 귀엽다 메뉴를 기다리며 찍어본 사진 여기 지도인가? 메뉴판에 주말에는 2시간 이용이라고 써지고 예약시스템을 보니 핫한가 보다 나는 평일 11시에 방문해서 예쁜 자리에 앉았음 우리가 시킨 메뉴는 아메리카노 6.5 콜드브루 6.5 루벤샌드위치 1.3 라자냐 14.5 아메리카노에 예쁘게 치즈 두 조각 컵까지 너무 귀엽 커피에 치즈가 ..

카멜 커피 중 넓고 너무 예쁜 카멜 커피 7호점 서울숲 안 쪽에 자리한 카멜커피 7호점 뚝섬역 8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 주차장 없음 (성수는 뭐..) 테이블링예약은 따로 없고 수기로 작성해야 함 주말에는 웨이팅이 많다고 하니 오자마자 작성해야 할 듯 오래된 구옥을 잘 살려 만든 이 갬성이란 입구부터 너무 예쁨 줄 서서 사진 찍는 사람들 많았음 내가 간 계절은 초가을이라 나무도 푸르르고 꽃도 있었음 겨울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 내부도 조명 덕분에 따뜻한 느낌 유럽앤틱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고 굿즈도 판매함 카페에 생화가 있다는 건 그만큼 신경 쓴다는 것! 실내에 창이 많고, (1,2층 모두) 밖에 조경도 잘해놓았음 이런 느낌 있는 창문이니 다들 메뉴 주문하려고 기다리는 사이 저절로 셔터 누르고..

압구정 가성비 좋은 파인 다이닝 콘피에르 한국식으로 어우러지는 재료를 모티브로하여 감각적으로 꾸민 컨템포러리 양식 다이닝 친구들 신년회로 캐치테이블로 예약 (1인당 2만원 선결제, 식사 후 예약금 환불) 2주일 전에 예약 평일 점심 12시 며칠 전부터 취소 확인, 지각 경고 문자 엄청 왔음 무섭.. 압구정 파인다이닝 4.9 가성비 좋은 편 동그란 원형의 테이블에 앉고, 정면을 바라보면서 식사하니 2명 정도가 다정하게 가는 게 딱 좋을 듯 우리는 4명이 가서 양 쪽 끝 친구들에게 말 전달해 주느라 바빴음 (말 전달하다가 배 꺼져서 2차 먹방감..ㅎㅎ) 적당히 어두운 실내라서 고급스러웠음 다음에는 데이트로 둘이 가야지 가운데에서 셰프가 요리를 준비하고 뒤 돌아 고객에게 주는 형식이며, 음식에 대한 설명도 해..